현재의 사주명식은 오류를 포함함.
양 력: 1973년 9월 22일 유채영
음/평: 1973년 8월 26일 여자
일 월 년
辛 辛 癸
酉 酉 丑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未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95 85 75 65 55 45 35 25 15 5.6
사망
+: 2014년 07월 24일 08:00:00 목
-: 2014년 06월 28일 평
시 일 월 년
壬 丙 辛 甲
辰 申 未 午
양 력: 1972년 6월 14일 장진영
음/평: 1972년 5월 4일 여자
일 월 년
丙 丙 壬
子 午 子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92 82 72 62 52 42 32 22 12 2.10
사망
+: 2009년 09월 01일 화
-: 2009년 07월 13일 평
일 월 년
己 壬 己
酉 申 丑
개인적으로 간지의 물상론은 믿지 않는다. 이 두 사람의 경우 모두 위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물상론에 의하면 토가 위장을 나타낸다. 그런데 이들의 사주에 주도적으로 나타나 있는 것은 토가 아니다.
유채영은 금이 많고, 장진영은 수화상쟁이다. 만약 블라인드 테스트로 사주만 보고 질병을 논했다면 유채영은 폐 또는 대장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 보기 쉽고, 장진영은 심장 또는 혈액 또는 부인과 질환으로 보기 쉽다. 하지만 실제는 완전히 다른 질병에 걸렸던 것이다.
토가 약해서 그런 것 아니냐 라고 한다면 토가 약한 사주들은 다 위암에 걸리나 라고 반문을 할 것이다.
이 사주들의 공통점은 사주가 편고되어 있다는 것이다. 암은 끊임없이 자라는 세포 덩어리다. 이를 사주에 응용하면 편중된 오행으로 볼 수 있다. 간지가 표현하는 장부와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스티븐호킹(하단 링크)의 사주가 유채영의 사주와 비슷하다. 스티븐호킹은 루게릭병에 걸려 20대부터 평생을 휠체어 신세를 졌다.
사주를 통한 질병 연구는 대규모 통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신뢰성 없는 간지물상론으로 따질 문제가 아니다.
출생과 사망은 원칙적으로 그 당사자의 사주소관이 아니다. 부모가 있었기에 출생이 있었던 것이고, 죽음은 가족 곁을 영원히 떠나는 것이다. 때문에 가족 사주를 반드시 함께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