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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상론 허구의 예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0-08-21 (금) 05:38 조회 : 771
기토는 갑목과 합하여 토로 변하므로 기토는 목이 무성함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주도 안 풀어보고 피상적인 주장만 하면 저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이 나오게 된다. 기토 일간에 갑목이 무성하고 기토와 갑목 사이에 병화가 통관을 하는 경우에 겁이 상당히 많은 경우를 보게 된다. 작은 곤충 조차도 무서워 하는 성격이다.

물상에 바탕을 둔 저런 식의 주장은 근본적으로 오행의 생극개념을 망각한 논리 파괴적 주장이다. 언제쯤 사주쟁이들이 잘못된 배움을 기정 사실인양 배워야 하는가. 고전은 무조건 맞다고 보는 종교적 믿음이 가장 큰 해로움이다.


芝枰 2020-08-21 (금) 13:32
갑기 합해서 새로운 오행을 만들어 낸다는 것 자체가 허구다. 갑기 합해서 갑과 기가 토로 변한다는 것은 더더욱 허구다.

여자이고 일간이 辛일 때 丙이 오면 합극(병신합수)이 된다고들 믿고 있지만 실제 사주해석에서 그런 경우를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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