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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사주 - 랩퍼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0-09-14 (월) 22:17 조회 : 1815
양 력: 1980년  3월 17일  최자
음/평: 1980년  2월  1일  남자

일 월 년

己 己 庚
丑 卯 申

설리와 데이트 장면 포착
+: 2013년 09월 26일 목
-: 2013년 08월 22일 평

 일 월 년

 乙 辛 癸
 未 酉 巳

설리와 열애 기사
+: 2014년 08월 19일 화
-: 2014년 07월 24일 평

 일 월 년

 壬 壬 甲
 戌 申 午

설리와 결별 기사
+: 2017년 03월 06일 월
-: 2017년 02월 09일 평

 일 월 년

 壬 癸 丁
 辰 卯 酉

비겁 또는 비견과 상관이 중중한 사주는 거짓된 구석이 많다. 말에 믿음이 없고 윤리적이거나 성실한 면도 찾기 힘들다. 저런 사주는 변화무쌍한 케릭터를 연기하는 연기자를 해도 잘 어울린다. 저런 구조의 사주가 일반인으로 산다면 범죄인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설리와 사귄 시점을 보니 결국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운이었고, 여자를 엔조이로 다루는 운이었다. 사주의 형태도 여자를 필요로 하는 사주이지만 한 여자에 깊이 빠지거나 충실한 타입도 아니다.

설리의 사주로 봤을 때는 남자와 연이 박하다. 최자의 사주도 이성과 연이 박한 구조다. 하지만 두 사주를 비교해 보면 만나서 좋아할 수 있는 구조이기는 하다. 그러나 운에서도 조차 이성운이 따라주지 않으니 헤어질 수 밖에 없다.

최자의 사주를 통해 설리의 삶을 들여다 보면 설리의 비극적인 현실이 비추어진다. 설리가 세상을 떠났을 때 최자는 여전히 이성과 연이 박한 운이었다. 설리의 사주는 외로운 사주이고 가족과도 연을 끊고 살았다고 하니 최자한테 의지하는 바가 남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홀로서기가 된 후 그 허탈함과 기댈 곳 없는 허무감 또한 차원이 달랐을 것이다.

설리의 사주만 봤을 때는 설리의 죽음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는데 사귀었던 남친의 사주를 보니 그의 비극적 종말이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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