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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사주, 발레리나, 사망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2-08-11 (목) 17:00 조회 : 1469
양 력: 1992년  1월 17일 김희선
음/평: 1991년 12월 13일 여자

일 월 년

壬 辛 辛
辰 丑 未

32세, 사망, 우울증, 자살
+: 2022년 05월 01일 일
-: 2022년 04월 01일 평

일 월 년

甲 甲 壬
寅 辰 寅

스스로 삶을 저버린 것으로 보인다.

관살이 왕한 사주다. 관살을 제압하는 것은 식상이다. 특히 식신은 칠살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그가 사망한 시기는 식신이 왕한 시기였다.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까?

김희선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고 한다. 우울증은 정신적인 압박이다. 식신은 나를 보호하는 육신이다. 식신이 나를 보호하지 못 한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이 경우는 다르다. 고통을 제거할 수 없으니 고통에서 자신을 해방시키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그것이 왕한 식신의 역할이 된 셈이다.

아무리 길한 육신이라도 지나치게 왕하면 오히려 해가 된다. 이 경우가 그런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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