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말실수
+: 2026년 09월 20일 일
-: 2026년 08월 10일 평
일 월 년
丁 丁 丙
酉 酉 午
내가 놀라운 것은 심수봉의 말실수가 아니다. 한마디 말실수를 가지고 "저격"이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마치 심수봉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김다현을 공격한 것처럼 묘사를 하고, 심수봉을 죽일 듯이 공격하는 들짐승떼 같은 것들 때문이다.
심수봉은 말한마디로 어린 가수한테 상처 아닌 상처를 줬지만 그로인해 심수봉을 죽일 듯이 공격하는 것들은 과연 온당한 저격이란 말인가? 저격이란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이다. 과연 저 해프닝으로 정말 큰 상처와 공격을 받은 사람은 누구인가?
정말 무서운 건 누군가의 말 한마디 실수가 아니라 광견병 걸린 듯 달려드는 개떼같은 팬심이다.
아량도 없고 말초적이고 극단적인 히스테리에 휩싸인 나라 꼬라지를 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