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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고양이가 얼굴을 물어서 피가 나고 아파서 깼다.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9-06-29 (토) 14:38 조회 : 113
지인의 꿈이다. (2019년 6월 20일)

고양이가 제 얼굴을 깨물어서 피가 났어요.
너무 아파가지고, 자다가 깜짝 놀래서 깼는데 평생 이런 꿈은 처음이네요.
검은색 고양이에요.

지인으로부터 받은 메시지의 내용이다. 보통 동물한테 물리는 꿈은 취업준비생들한테는 취직의 꿈이고, 가임기 여성한테는 태몽이고, 일 관련해서는 계약에 관련된 꿈이다. 몸에서 피가 난 것은 금전적 손실을 의미한다.

이 꿈 얘기를 볼았을 때 일 관련 꿈으로 해석을 해주었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태몽이 아닌가 하고 꿈 꾼 당사자도 의심을 했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얼굴을 물었기 때문에 혹시나 싸움 관련한 것이 아닌가도 의심했지만 꿈 꾼이의 조카가 누군가와 대판 싸웠다는 얘기를 들었다는데 그것은 이 꿈과는 무관한 사건이다. 이 꿈에 대한 실현 내용은 이틀 전에 알게 됐다.

이틀 전(2019년 6월 27일)에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갑자기 하락을 했다. (-17프로) 나는 그 때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 전 날의 수익을 모두 토해냈다. 지인의 꿈은 바로 내 꿈이었던 것이다.

꿈 속에 나타난 자신은 현실에서 자신을 의미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 경우는 꿈 꾼 당사자의 지인 즉 현재 이글을 쓰고 있는 나였던 것이다. 나를 대신해서 꿈을 꾸어준 것이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은 내가 암호화폐 거래를 한다는 것을 그 친구는 전혀 모른다. 타인이 내 꿈을 대신 꾸어준 경우는 그 전에도 있었던 일이다.

왜 저 꿈이 내 꿈인가? 검은색 고양이에서 검은색이 키 포인트다. 검은색은 하락을 의미한다. 고양이의 갑작스러운 공격은 기대하지 않았던 비트코인의 하락을 의미한 것이다. 피가 난 것은 손실을 의미한 것이다. 얼굴은 신체 부위에서 높은 곳에 있다. 비트코인이 전 날 크게 상승한 상태였던 것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얼굴은 주제/중요한 것/간판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거래 주 종목인 비트코인을 상징하기에 충분하다.



芝枰 2019-06-29 (토) 14:39
꿈은 스스로 해석되기를 거부한다. 나는 꿈을 꾸는 것을 즐기고 항상 해석을 하려고 한다. 꿈은 절대적인 미래를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해석당함을 피하기 위해 매번 다른 방식으로 꿈이 꾸어진다. 이렇게 타인을 통해 꿈이 대신 꾸어지는 경우는 정말 해석을 피하기 위한 초강력 수법이다. 꿈은 마치 별도의 자아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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