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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꿈] 마을버스 타고 굽이굽이 내려간 꿈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1-02-18 (목) 03:07 조회 : 57
이 꿈을 꾸고 1시간 전에 일어났다. 앞에 여러가지 상황은 생략하고.. 버스정류장에서 우리집 가는 마을버스를 탔고 맨 앞 좌석에 앉았는데 집방향으로 안 가고 직진하는 거였다. 돌아서 가려나보다 생각했는데 버스가 가는 길이 점점 좁아지고 위로 올라가는 거였다. 사람이 걸어서 올라가야 할 그런 길인데 버스가 올라갔다. 빈민촌처럼 보였다. 막다른 골목에 도착하자 낡은 건물들 높게 있었고 앞에 유리벽이 있었는데 웬 원숭이가 침을 튀기듯 입김을 불어가며 하얀 수건으로 유리를 닦았다. 다 닦고 다니 원숭이는 어디로 사라지고 버스는 뒤돌아서 내려가기 시작했다. 마치 롤러코스터 정점에서 하강을 시작하는 것같았다. 맨 앞자리에 앉았는데 내 앞에 레버가 있었고 그걸 꼭 쥐었다. 고꾸라지듯 거의 직각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내가 어우어어 소리를 내니 뒤에서 낄낄대는 웃음소리도 들렸다. 버스기사가 노련미가 있어 굉장히 굽은 길을 아주 잘도 내려갔다. 길은 사람이 겨우 통과할 만큼의 길이었는데도 버스는 잘도 내려갔다. 앞에 펼쳐지는 하강 때문에 옆이나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었고 마치 용달차에 타고 있는 것처럼 생각했다. 그러다 좀 평평한 곳에 내려왔는데 시장이었다.

실현

이 꿈을 꾸고나니 테슬라가 많이 하락해 있었다. 내가 자면서 꿈 꾸는 동안 테슬라가 하락하는 것 아니었나 했지만 차트 모양이 꿈과는 좀 다르다. 꿈에서는 한참을 내려갔는데 보통 이런 경우 꽤 오랫동안 주식이나 암호화폐가 하락을 한다. 암호화폐는 어제부터 불장(bullish)이었는데 그건 그대로 유지가 됐다. 꿈에서 정점까지 올라간 다음에 고꾸라지듯 하락을 했기 때문에 혹시나 이게 암호화폐 꿈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미국주식은 현재 계속 하락 추세라서 꿈의 내용과는 다르다. 그래서 9프로 수익중이던 종목을 소량 남겨놓고 팔았다. 소량을 남겨놓은 이유는 이걸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어야 관련을 꿈을 꾸기 때문이다.

어제부터 암호화폐 알트코인들이 어떤건 849 프로 찍은 것도 있고 여러 종류가 100프로가 넘었다. 내가 소유한 것이 아닌게 아쉽지만. 꿈의 정황으로 보건데 암호화폐의 하락이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버스를 타고 어딘가를 올랐고 막다른 곳에 다다랐고 하락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요즘 주식장은 보합과 하락장이었으니 꿈내용과는 맞지 않는다. 그때문에 암호화폐의 하락을 예고한 것이 아닌가 한다.

하루이틀 또는 며칠 두고 봐야한다.


芝枰 2021-02-19 (금) 09:42
이 꿈이 암호화폐 관련한 것으로 드러났다. 버스를 기다렸던 것은 매수할 종목이 매수가까지 내려오길 기다린 것이었다. 매수 후에 올라갔지만 수익권에서 매도하지 못 하고 계속 보고 있다가 결국 곤두박질쳤다. 막다른 골목까지 올라갔을 때 버스에서 내렸더라면 수익을 거두었을 것이나 계속 버스를 타고 있었고 꿈대로 됐다.

꿈을 꾸고도 마음대로 대응이 안 된다. 이미 결정된 미래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내 의지가 내 의지가 아닌 것이다.

그런데 미국장까지 전체 장세가 하락으로 마감했다. 전체적으로 베어장이었다.

비싼 값에 현실에서는 겪을 수 없는 롤러코스터를 맛보고 싶다면 고점에 주식이든 암호화폐든 사서 끝까지 가지고 있으면 된다. 아주 꿈이 스펙타클하게 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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