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의 꿈
쌈 싸먹을 요량으로 밭에서 이파리를 땄는데 한덩이는 파란색이었고 한덩이는 빨간색이었다.
실현
오늘 새벽에 미국주식 두 종목을 샀는데 그 중에 한 종목은 상승마감하였다. 팔란티어 상승, 유니티 약보함. 이 종목들을 살 것이란 얘기는 전혀 한 적이 없다. 매수 전까지도 어느 것을 살까 고민을 하고 있었고 결국 반반씩 매수를 하게 됐다.
주식을 사기 전까지도 어떤 결정을 내리지 못 했고, 게다가 내 머리속에만 있는 정보가 도대체 어떻게 모친에게 전달이 되어 꿈으로 꾸어지는 것일까? 유대가 돈독한 혈육간에는 뇌가 양자얽힘이라도 되어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