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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손위풍괘 이효
날짜 : 2006-03-27 (월) 19:35 조회 : 2621


* 572 漸之風卦(점지풍괘)
飛神(비신)
卯 世


申 酉
午 亥 動
辰 丑

九二(구이)는 巽在牀下(손재상하)-니 用史巫紛若(용사무분약) 하면 吉(길)코 无
咎(무구)리라

구이는 손순 함을 상 아래에 하는 것이니 祭祀(제사)를 주관하는 執事者(집사
자)나 굿을 主幹(주간)하는 巫堂(무당)이 어지럽게 나대는 것 같이하면 길하고
허물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二爻(이효) 陽爻(양효)로써 陰位(음위) 처하여서 아래에 거하는
지라 불안한 뜻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巽順(손순)한 時期(시기)를 當到(당도)
하여선 그 자세를 낮추는 것을 싫어하지 않고 二爻(이효) 또 가운데 거하고 너
무 심함에 이르지 않는지라

그러므로 그占(점)이 지나친 巽順(손순) 함에도 잘 대처하여선 丁寧(정녕)코
그 사용하는 말씀들이 번거로운 모습을 띤다하여도 자기로부터 길에 통달하려
는데 사용하는 것이라면 가히 써 길해서 허물없다는 것이다 [무당이 神(신)이
어디 계신줄 몰라 어지럽게 행동하고 祝願(축원)하는 말을 한다해도 至極(지극)
精誠(정성)으로 하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 신께 통달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인지
라 그래서 길하고 허물 없다는 것이다] 역시 성의를 다해선 제사를 지낸다면 길
하다는 占(점)이다


象曰紛若之吉(상왈분약지길)은 得中也(득중야)- 일세라

상에 말 하대 어지러운 듯 하게 해도 길하다함은 가운데을 얻었기 때문일 서니


* 傳(전)에 하길 二爻(이효)가 부드러운데 거하여서 아래에 있다 巽順(손순)함
이 지나친 상이라서 잘 하여금 그 誠意(성의)로 통달하는 것이다 여러번 수다스
럽게 어지러운 행위를 함이나 그러나 가운데를 얻음으로 말미암았는지라 陽
(양)이 가운데에 거해선 가운데가 알참이 된 상인데 가운데가 이미 성실하다면
사람들이 저마다들 의당히 믿음이 있다는 것인데 성의를 다하면 두려워선 아첨
하는 것이 되진 않을 것인지라 이런 까닭으로 길하고 허물없다는 것이다


* 巽爲風卦(손위풍괘) 瓦(와)작용은 火澤 (화택규)라하였다 그 二爻(이효)동작
으로 因(인)하여선 瓦(와)작응은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로 작용하게된다
소이 어긋남이 그 여우가 물을 제대로 다 건너지 못하고 그 꼬리를 적신 것으
로 되어선 창피스러운 것이 되고 그 그렇게 꼬리를 적시면서도 그 다할 것
그 끝간데를 모른다고 하고 있다

 卦(규괘)는 참이 거짓을 포장을 해 갖고 있으며 그 僞詭(위궤)를 사용하여
선 未熟(미숙)한 자들을 가르침을 주는 작용이라 하였다 이제 初爻(초효)동작하
여선 그 未濟(미제)로 된다는 것은 그 되치기 작용으로 나온다 하였다 所以(소
이) 陽虎(양호) 그대가 이렇게 나오면 나도 이렇게 나온다 이런 되치기 작전을
구사하는 것이라 하였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게 나오는 것은 정치 초년생이 정치
구단의 전술에 말려드는 것이라 하였다

그래서 陽虎(양호) 그대가 이렇게나오면 孔子(공자) 저는 正道(정도)로 나옵니
다 이래 해야한다고 하였다 소위 상대방의 실력 있음을 인정하고선 한 수 가
르침을 받겠다는 정직한 방면으로 나온다면 大衆(대중)에게 바른 자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비춰져선 그 共感(공감)을 얻어서는 大衆(대중)이 전술을 펴는
정치구단을 응징하려는데 서지 고결한 체 한다고 시련을 받는 孔子(공자)를 미
워하지 않을 것이라는 그런 내용으로 말씀을 올렸다[ 일편 정치구단도 선생님으
로 훌륭하게 가르침을 내린다고 추모하는 물결도 있으리라]

소이 적이 방패로 나올 적에는 같이 방패를 들으면 안되고 그것을 깨트릴수 있
는 寶劍(보검)을 들고 나와야만 한다고 巽爲風卦(손위풍괘) 첫머리 해석에서 말
씀을 드린 것 같다 이처럼 그 막아 재키려는데는 그것을 깨트릴수 있는 작전을
갖고 나와야만 하는 것이다 未濟(미제)라 하는 것은 그 슬기로운 것을 상징하
는 여우가 그 물 건넘을 상징하는데 여우라 하는 짐승은 꾀가 많은 짐승으로 비
유되는데 그러한 여우가 물을 건너려다간 꼬리를 적시었다는 것은 그 자기 꾀
에 제가 넘어간 모습이기도할 것이다

未濟(미제)는 旣濟(기제)가 되바라진 괘로서 旣濟(기제) 그 지난 건넘을 무사
히 잘 건넜다는 그런 의미인데 실상 지난 건넘은 그래 잘 건넌 것이지만 작
은 형통이 이었다 그러므로 앞으로 있는 건너지 못한 未知(미지)의 未開發(미
개발)分野(분야)의 未濟(미제)의 세상은 그 건널 것이 아직도 무궁무진하다 이
런 가르침을 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건넜다하는 것은 모든 것을 통달하듯 하여
선 벗어치우곤 건넌 것을 말한다 그런데 未濟(미제)는 그렇게 벗어치우고 건너
지 못한 상태라는 것이리라

소이 지금 이쪽에 다간 그 꼬리를 적시는 상태를 지어선 여우가 건너려다간
다 건너지 못하고 그 꼬리를 뭍친 상태 이쪽에다간 두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리
라 소이 무슨 미련이 있는지 情(정)을 두고 가겠다는 것이리라 이것은 바로
그 種子(종자)씨를 두고 가겠다는 것이고 生孫永生(생손영생)을 하여선 그 완
전이 똑 끊어지는 다스림으로 건너가지 않겠다는 의미도 된다할 것이리라

소위 자손을 두고 가기 위한 모습이 바로 火澤 (화택규)初爻(초효)동작 未濟
(미제) 初爻(초효) 瓦(와)작용이라는 것이고 그 巽爲風卦(손위풍괘)는 申命(신
명) 재벌 命(명)을 받는 것으로 새 생명 새 출발을 의미하기도하는 것이다 이
런 자손을 두고 가기 위한 작용을 지금 巽爲風卦(손위풍괘)이효는 동작하여 하
게 된다는 것인데

그 牀(상)아래서 굿을 한다 神(신)이 어디 있는 줄 잘 몰라서 祭祀(제사)執事
者(집사자)와 巫女(무녀)가 아뭇데나 无方(무방)으로 데고 운감하시라고 굽신
거린다 이렇게 하는 행위는 허물없으리라 하고 있다 象辭(상사)에서는 이렇
게 어지럽개 움직이는 것은 길할 것이니 그 心機(심기)를 바르게 하고 맞게 하
는 그 가운데를 얻었기 때문이라 하고 있다 중심을 얻었다면 중용의 道(도)
를 펼치려는 것, 그 자기 修養(수양)을 잘하려들고 세상 이치를 바르게 터득하
려드는 것 맞지 않을 리가 없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말썽이 없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 背景(배경)을 보자 震爲雷卦(진
위뢰괘) 二爻(이효)고 그 動(동)해드는 것을 보자 風山漸卦(풍산점괘) 二爻(이
효) 기러기 섬돌 가에 앉은 먹음   (간간)하다는 것이고 그 背景(배경)은 雷
澤歸妹卦(뇌택귀매괘) 二爻(이효) 그  能視(묘능시) 幽人之貞(유인지정)이
라 훔쳐보는 자가 있으니 그 속에 들어간 사람은 바른 자세를 維持(유지)하여야
만 이롭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所以(소이)先行(선행)되는 契機(계기)를 보자 지금 기러기가 그 섬돌 가에서
영양분을 채우려고 고기를 잡아먹는 것은 뱃속에 장차 새끼로 孵化(부화)시킬
알에 대한 양분을 잘 공급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이런 것은 그 瓦卦(와괘)作
用(작용) 未濟(미제)의 의미처럼 그 자손을 두고 가기 위함 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지금 그 배경 歸妹(귀매)二爻(이효)로 저 높은 곳에서 시집온 아기씨라
하는 넘이 子宮壁(자궁벽)에 着床(착상)하고 있는 상태를 그리고 있다

이렇게 그 시집을 와서 자식을 갖겠다는 것이 念願(염원)성의 先行(선행)契機
(계기)가 되는데 그렇게 해 주기 위한 동작이 어찌 巽爲風卦(손위풍괘)二爻(이
효)로 동작을 일으키지 않을 것인가 이다 소위 그 巽爲風卦(손위풍괘) 二爻(이
효) 背景(배경) 震爲雷卦(진위뢰괘)二爻(이효) 震(진)이가 지금 億(억)이 나되
는 氣量(기량)을 射精(사정)하여선 九陵(구능)으로 올려 보낸다 그 쫓지 말더
라도 한바퀴 도는 칠일만인 十朔(십삭)이 된다면 자신과 닮은꼴로 되돌아 올 것
이라는 것이고

그 드러난 배경 用史巫紛若(용사무분약)은 지금 神(신)이라 하는 보금자리 卵巢
(난소)가 어디 있는가하고선 九陵(구능)에 올라서 찾기를 神(신)들린 것처럼 精
子(정자)들이 허메이고 다닌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이래서 그중 똘똘한 넘
이 卵巢(난소)에 찾아 들어선 그 先行契機(선행계기)의 염원처럼 되어진다는 것
을 말하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소위 巽爲風卦(손위풍괘)동작 작용은 바로 이런
것을 말하여주고 있는 동작이라 할 것 이리리라



그 顚到體(전도체)는 그 口舌(구설)力量(역량)을 갉아 먹힘 당하는 兌爲澤卦(태
위택괘)의 剝兌(박태)가 된다 소이 그렇게 갉아 먹힘 당하는 것은 그 배경을
볼 것 같으면 艮爲山卦(간위산괘) 五爻(오효) 그 輔座役(보좌역)을 만들기 위함
이라 하고 그 보좌역은 先行契機(선행계기)가되는 그 風山漸(풍산점)五爻(오
효) 障碍(장애)적인 자나 신분 높은 자를 보좌하기 위함이라 하였고 그 드러난
상 歸妹(귀매)五爻(오효)는 震(진)이가 射精(사정)할 일 더는 없고 그냥 감시
정도나 하러 들락랄락 하는 일 정도 와 아기 무럭무럭 자라는 일만 있다하였


이러한 속사정의 職位(직위)를 드러내는 것이 그 고위신분을 하는 風山漸(풍산
점) 五爻(오효)로 드러나고 몸이 매우 불편한 상태의 肢體(지체)障碍(장애)적으
로 드러나는 風山漸(풍산점) 五爻(오효)라 하였다 그것을 잘 보좌하려는 것이
그 口舌(구설) 力量(역량)을 갉아먹어선 보좌역이 된다 그 艮爲山卦(간위산괘)
五爻(오효)라 하였다 이렇게 顚到體(전도체)는 그 저쪽 風山漸(풍산점) 五爻(오
효)를 輔佐(보좌)하기 위한 동작이 되는 것으로서 그 역량을 빼앗기우는 시련
을 받는 작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리라



交互卦(교호괘)는 巽爲風卦(손위풍괘)五爻(오효)가 될터 바른 자세를 가지면 길
할 것이다 후회를 하는 상황이 없어질 것이다 이롭지 아니 함이 없으리라 처음
은 없어선 별로 이겠지만 나중은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두어선 자랑할 것이
생길 것이다 庚日(경일)사흘 앞선 丁日(정일)의 丁寧(정녕)코 하겠다는 굳은
결의 다짐으로 한다면야 庚日(경일)사흘 뒷선 癸日(계일)의 의미 法度之象(법도
지상) 잘 베리어진[빚어진] , 날이 잘 선 棟梁(동량)감을 잘 다듬을만한 도끼
가 될 것이라 길 하리리 하고 있다 이렇게 九五(구오)가 길하다하는 것은 그
中正(중정)한 地位(지위)에 있기 때문이라 하고 있다

그 背景(배경)을 본다면 震爲雷卦(진위뢰괘) 五爻(오효) 震(진)이가 더는 역량
을 앗기우는 射精(사정)하는 일 없고 아기 크는 것이나 잘 돌보는 일만 있어선
들랄 랄락 한다는 것이요 그 先行契機(선행계기)를 볼 것 같으면 아버님의 龜
頭(귀두)역할 한 精子(정자) 그릇 그 名譽(명예)를 使用(사용)한 것이 될 것이
라 하고 그 名譽(명예)를 사용하게된 것은 承繼(승계)한 것을 덕으로 한 것이
되기 때문이라 하고,

그 배경 澤雷隨卦(택뇌수괘) 孚于嘉(부우가)吉(길) 하였으니 배가 놀부네 부자
집 기와 지붕위에 뜬 한가위 보름달만 해진 것을 알 수 있으리라
이렇게 交互(교호)된 것을 본다면 吉(길)한 것을 상징하는 것을 알 수 있으리
라 소이 巽爲風卦(손위풍괘) 二爻(이효)동작은 그 이렇게 자손을 잘 두기 위
한 작용이라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

* 瓦(와)작용 未濟(미제) 初爻(초효) 그 꼬리 적셔 미련을 두고 가니 창피스럽
다는 것이요 그 조그만치 슬기로운 체 하는 醜態(추태)를 보였으니 부끄럽다는
것이리라



* 巽在狀下(손재상하) 用史巫紛若(용사무분약) 吉(길) 无咎(무구) 굽신거림을
젯상 아래서 한다 집필하는 사관과 굿하는 무녀가 어지럽게 나댄다 길하고 별
허물 없으리라

變卦(변괘) 巽爲風卦(손위풍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보면 卦爻辭(괘효사)에 이
르기를 恭遜(공손)하게 굽신 거림은 작게 형통함이니 [陰的(음적)인 것 작은
것이 형통함이니 = 所以(소이) 正門(정문)보다 뒷문으로 통한다는 뜻이니 그 비
리와 부정의 시발 所産(소산)이 아닌가한다

그래선 그 風卦(풍괘)는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는 지라 무언가 허리를 펴지 못
할 사항이 있기 때문에 굽신거리고 굽혀드는 것이니 예의상 그렇다면 허물 잡을
게 없지만 약점이 잡혀서 굽신 거린다면 그것 또한 못해먹을 짓인 것이니 언젠
가는 하고 벼르고 있을 것이니 서로가 낚시미끼에 걸린 고기가 되어선 모두 줄
줄이 묶여 들어선 그 감방에 갈 것이 아닌가하는 필자의 어지러운 생각이 먼저
잡힌 것을 먼저 떨어놓는 바이다

그래서 옛先賢(선현) 하시는 말씀이 원치 않는데도 事事件件(사사건건) 生物(생
물)이 무르익으면 허리 꼬부라진 노인처럼 되듯이 그러한 구부러진 굽히는 형세
를 짓게끔 위에서 약점 잡아 내리듯 한다는 것이다 ]

무언가 일을 추진하는 것이 실익 있어서 처세에 달통한 큰 수용태세를 갖고 있
는 드넓은 사람을 뵈옵는 게 이롭다 했다 소이 그러한 처신을 해야지만 자신
에게 유리하다는 것이니 확연한 실익을 안다면 영업 이속으로 굽히는 것이라
業(업)이 그러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니 마음속에서 저항이나 거부반응을 일으키
지 않겠지만 임시 안전에 실익도 없는데 자꾸만 굽힐 형세가 된다는 것은 그
거북 하기가 말이 아니라 할 것이다 그러나 먼 장래를 내다보는 巨視眼(거시
안)적인 태도를 갖는 게 우리네 삶의 바른 방도라 하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거듭된 손순함으로 재차 명령을 받는 것이나니 강한 효
기가 중정에 있어 [ 九五(구오)九二(구이)를 가리킴] 그뜻이 행하여 지며 부드
러운 효기가 모두 강함에 순응하는지라 이래서 작게 형통하는 것이니 [작은
게 형통하는 것이니 ] 갈 바를 둠[일의 추진 할 바를 둠]이 마땅하며 드넓은
수용태세를 갖은 대인을 뵈옵는 것이 實益(실익)있 나니라 하였고 ,

象辭(상사)에서는 바람이 바람을 쫓는 것이 손순한 모습이니 군자는 이러함
을 보고 실생활에 적용하대 再次(재차)명령을 내려 일을 진행 시켰나니라 하였
다 그러니까 무슨 일을 함에 있어서 명령을 거듭 낸다는 것을 고치고 개혁할
事項(사항)이 있는 것도 있다 할 것이니 그러한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당도하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굽히는 것을 祭祀床(제
사상) 아래에서 한다 일을 主關(주관)하는 집사자 史官(사관)과 巫堂(무당)이
그 神(신)이 어디 있는 줄을 알수 없는지라 그저 동서남북 상하 무방으로 되구
말구 마구 빌면 길하고 별탈 없으리라 하였다 춘향전의 변삿또 생일잔치에 이
웃 고을 원님들이 모여서 그저 아첨하느라고 되구말구 시문을 지어 낭송하는
것 같다하리라 그리곤 기생들은 그 앞에서 너울너울 춤을 추고 노래를 하며 가
야금 선률을 뜯는 것과 같다하리라

이래 흥청망청 연회를 즐기니 어찌 좋지 않으랴? 운봉 현감은 걸객의 싯귀에
뒷탈이 있을 줄을 알고 미리 꽁지를 빼는데 팔십 먹은 노모가 해산을 했다하곤
도망을 하는데 그馬(마)를 거꾸로 탓는 지라 가자는 데로 안가곤 그 엉뚱한데
반대방향으로 가는지라 이거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란 것이다 그렇게 어깃장 놓
는수가 此運勢(차운세)라 할 것이다

어깃장 놓아도 좋아지는 수가 있는데 바로 用史巫紛若(용사무분약)이라 그저
어깃장으 놓더라도 성심 성의껏 열심히 하면 그 이랫다 저랫다 어깃장 놓는 대
로 그 진실된 모습의 성의가 통하는지라 운수대통 한다 하리라 생조자가 午字
(오자) 破敗殺(파패살)을 눌러 재키니 官鬼(관귀)는 退身(퇴신) 되어 財性(재
성)의 根基(근기) 먹이감이 되고 財性(재성)은 이 丑(축)에서 辰(진)으로 進就
(진취)되는 지라 이거야말로 영업하는 자는 아무렇게나 마구해도 재수대통 운수
대통 하여 도주나 석숭이를 부러워 않하게 될 것이라

이보다 더 좋은 괘는 없다하리라 此卦爻(차괘효)는 한 우물을 파면 않된다는
것이다 사람의 처세술이 임기응변할 처지가 많은지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게
운세이라 시세에 따라 융통있게 나대어야 한다는 것이리라

지금 세상이 바로 그러해서 능력위주 디지털 세상이라 평생직장 개념은 없어지
고 자신의 능력활동 여하에 따라 그 보수가 지급되는 모든 일이 거의 도급제
나 시간 따먹기라[빠른 기간내에 일을 마무리짓는 것] 實益(실익)에는 계급
의 차등이나 신분의上下(상하) 이런 것을 논할 형세가 아닌 禽獸(금수)道德(도
덕)이 있는 세상이라 그저 자기역량을 한껏 발휘하여 得利(득이)를 취하는 그
런 좋은 세상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세상에서는 한 우물을 판다는 것은 시
대착오적인 개념이라 할 것이다


卦(괘)의 爻象(효상) 配列(배열)을 보면 마치 實益(실익)을 눈앞에 두고 거듭거
듭 굽혀 절하는 그 뒤쪽 엉덩이 쪽에서 사진을 찍은 사람의 절하는 모습이 된
다 陰爻(음효)들은 가랑이 갈라진 것 또는 큰절 할적에 구부리면 뒷발의 모
습이 된다

相瓦卦(상와괘)를 보면 火風鼎卦(화풍정괘) 法卦之象(법괘지상)이라 그 내용
상은 바른 기강 규율이나 질서 이런 것을 확립하는 차원이 되는 것이다 初
(초), 二(이), 上(상),은 바른 위치가 아니고 三,四,五(삼사오)만 바른 위치이
다 初位(초위)와 二位(이위)가 그爻氣(효기)가 자리 바꿈한 모습이요 火(화)卦
(괘)에서 온 것으로 본다면 外卦(외괘) 또한 四五(사오)가 자리 바꿈한 모습이


소이 陽爻(양효)는 진취하여 나아가고 陰爻(음효)는 아래로 내려온 상황인데
이것은 바른 것은 진취하고 陰(음)한상은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그려준다 할
것이니 부정과 비리 적인 것의 시발단이 되지않는 것인가 생각하여본다 그리
곤 모든 효들이 호응되지 않고 있다 九二(구이)가 길하고 별탈 없다는 것은 呼
應(호응)은 되지 않지만 近接(근접) 初六(초육)의 죽을 맞출수 있는 것을 가졌
기 때문이라 한다

火卦(화괘)에서 오는 것으로 보는 理由(이유)는 家人卦(가인괘)를 본다면 바람
이 火卦(화괘) 불타는데서 부터 쫓아 일어나 생긴다는 데서 그 이치를 찾을수
있다할 것이다 왜내 하면 離卦(이괘)의 初四位의 陽氣爻 들이 위로 進就性(진취
성) 있게 올라가서 中道(중도)를 얻었는 지라 활발한 작용 그 불이 훨훨 잘 타
는 형세를 말한다 할 것이고 그래서 바람을 잘 생산하는 것으로 된 것이라 할
것이고 이반면 그 타고남은 재[灰(회)]는 아래로 내려온 형세이라 陰爻들이 初
四를 차지하게 된게 그 표현이 된다 하리라 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六 卦(육충괘)이다 上位(상위) 太歲(태세) 卯字(묘자)가
世主(세주)인데 酉字(유자)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
며 剋制(극제)當(당)하며 沖破(충파)當(당)한다 二位(이위) 文性(문성) 亥字
(해자) 世主 生助者(세주생조자)가 動(동)했다는 것은 우선 세주에게 吉(길)하
면이 있다할 것이다

此(차)亥字(해자)가 세주 역량을 앗는 午字(오자) 破敗殺(파패살)을 進頭剋(진
두극) 하여 물어드리는데 이바람에  發(충발)을 놓던 酉字(유자) 官鬼(관귀)
는 퇴위되어 申字(신자) 暗合(암합) 元嗔間(원진간) 이 되고 初位(초위) 到 
(도충)을 받던 財性(재성) 丑字(축자)는 進就(진취)하여 辰字(진자)되어 對相
(대상) 劫財(겁재)로서 三刑(삼형)은 아니지만 利權(이권) 競爭(경쟁)狀態(상
태)가 된다하리라

 破者(충파자)가 元嗔(원진)으로 化(화)하니 그 일이 거시고 드시고 고달픈
삶이다 이러한 對相(대상) 元嗔(원진)을 傷官(상관)福性(복성) 午字(오자)가
먹고선 財性(재성) 辰字(진자)를 生(생)하는 지라 그元嗔(원진)의 역량이 많
이 줄어든다 하리라

그리곤 午字(오자) 福性(복성)이 巳字(사자) 比化者(비화자)를 應對(응대)하게
될 것이니 그 부담 질 힘을 나눠지는 게 되는지라 午字(오자)福性(복성)의 역량
이 良好(양호)하다 하리라 動主(동주) 爲主(위주)로 푼다면 세주 생조자 亥字
(해자) 文性(문성)이 對相(대상) 巳字(사자)를 到 (도충) 디딤돌을 삼고 近接
(근접) 酉字(유자) 官性(관성)의 역량을 앗아선 午字(오자) 福性(복성)을 부림
에 그 亥字(해자)의 부림을 받는 午字(오자) 福性(복성)이 世主(세주) 元嗔(원
진) 申字(신자)를 이끌어주는 驛馬(역마)로 여기고 또 먹이 감으로 여겨 먹고
선,

對相(대상) 未字(미자) 財性(재성)을  動者(충동자) 디딤돌로 하고 근접 動主
(동주)를 끌어주는 驛馬(역마) 또는 먹이감 으로 여기는 丑(축)인 財性(재성)
을 辰字(진자)로 進就(진취)시키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결국엔 뭣인가? 財物
(재물)이 旺(왕)해졌다할 수밖에 더 있으랴?



* 飛神(비신)선 것을 본다면 六 (육충) 金木(금목) 三合局(삼합국) 이지만 그
생의 연결이 上位(상위)로부터 내려와 二位(이위)에 이른다 初位(초위) 丑(축)
이 그렇게 들어온 亥(해)를 극하고 있다

이를 床(상)아래서 굿을 하는 박수나 무녀로 그려볼 것 같으면 神(신)의 위치
는 뜬것이라 보이질 않고 또 初位前(초위전) 보이지 않는 자리 卯(묘)로 상상해
볼 것 같으면 卯(묘)인 세주가 박수나 巫女(무녀)의 근원이 되어 銳氣(예기)에
銳氣(예기)를 연달아 내어[神(신)이 내리는 신줄과도 같음] 활동하는 상을 그린
다 할 것인데

銳氣(예기)의 극치가 亥(해)가 되어 머리에는 丑(축)이란 별슬감투[무녀모자]
를 뒤집어쓰고 辰(진)이란 딸랑이는 방울이나 또는 흔드는 부채를 연상하게 하
는데 그 根氣(근기) 午(오)를 亥(해)라는 손이 잡고선 그저 마구 빌며 뒤흔드
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라

그러면서 亥(해)라는 입으로 하는 말이 "내가 뒤집어 쓴 丑(축)이 神(신)이가?
내가 손으로 잡은 午(오)가 神(신)인가? 아님 오 끝에 달린 辰(진) 딸랑이가 神
(신)인가? 아님 부채자루 먹이인 申(신)이 神(신)인가 " 한다는 것이라 이래한
참 뒤흔들고 나면 진이 빠져 들어와서 예기 근기 역할을 하던 酉(유)는 申(신)
으로 퇴각하고 머리에 쓴 丑(축)의 감투는 한창 꽃을 피우덧 너덜거려 辰(진)으
로 진취한 기상인 듯 보인다는 것이라

이래 마구 무녀가 神(신)이 어디 있는지 춤추는 것은 그 무녀에게 덕이 된다
는 것이니 세주인 卯(묘)가 무녀인데 丑(축)은 재물이 되는데 그 재물이 나아
진 형태[辰(진)]를 취하니 사람들이 노은 복전이나 쌀같은 것이 점점 불어 낳다
는 것이요 소이 무녀의 끝끝내 銳氣(예기) 亥(해)가 벌어들인 관록이란 것이요

그 예기의 근기 酉(유)가 申(신)으로 쇠퇴하여 기운은 빠졌을 망정 소이 신줄
은 좀 쇠퇴했을 망정 재물을 크게 모았으니 크게 길하다할 것이다 그저 마구
굽신거리는 행위를 육충을 발해 짓이나서 하다가 점진적인 방향으로 나간다는
점괘로 화하는지리 세주가 그 원진 위치로 이동하는 것이라 이는 벌어드린 축적
시키는 관록을 의미한다 할 것이다


* 三位(삼위)에서 세주를 到 (도충) 시키던 酉字(유자)官性(관성)을 午字(오
자)가 回頭剋(회두극) 치는 상황은 本然(본연)에 動主(동주) 世主(세주)生助(생
조) 에너지 亥字(해자)가 辰字(진자)元嗔(원진)을 만난격 이라 이래 凶(흉)하
다 하리라 進就(진취)된 財性(재성) 또한 寅字(인자)의 剋制(극제)를 받을 것이
라 하나도 덕되는 것은 없고 到 者(도충자)가 世主(세주)口舌(구설)을 업어 드
린 격이라 쓰잘데 없이 남에 말만 듣게 된다는 것이리라 世主位(세주위)는 세
주 기운을 앗는 頂上位(정상위) 巳字(사자)로 移動(이동)한다고 보아야할 것이


初位(초위)에서 財性(재성)丑(축)이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격은 본연에 動
主(동주)가 세주에겐 원래 長生殺(장생살)이라 가만히 있질 못하게 할 것이다
움직이고 있는데 또 初位(초위) 財性(재성)이 자기짝 子字(자자)를 물어드림으
로 인해서 二位(이위) 世主生助者(세주생조자) 亥字(해자)도 자기 짝을 얻어드
리는 지라 世主(세주)生助(생조) 에너지가 자기 짝을 만나 適合(적합)함에 그
세주를 등한이 할가 염려되는데 그 본연에 動主(동주)가 이미 午字(오자)를 進
頭生(진두생)하여논 것이 있는지라 이것이 또한 들어오는 寅字(인자)를 長生
(장생)으로 여겨 활동하게 될 것이라

이래되면 寅亥合(인해합) 適木(적목)이 그 세주 부담을 나눠지는 것으로 되고
지금 財性(재성)根基(근기)의 根基(근기) 노릇을 할려 하는지라 결국 吉(길)하
게 된다 하였는데 움직여 들어오는 子字(자자)가 그對相(대상)과 元嗔(원진)이
라 이것이 꺼리는 바라해도 丑(축)이 잘 합해 붙들어 줄 것이므로 사소한 것
에는 대범하게 묵살하면 그리곤 堪耐(감내)하면 큰일을 성취시켜 주게될 것이
라 는 것이리라 조금 덜려나가는 것을 아까워 말라는 뜻이겠다

初位(초위)에서 들어온 子字(자자)가 發動(발동)하는 것은 妬合(투합)을 끌어
드리려 함인지라 丑字(축자) 財性(재성)이 힘을 얻는다보리라 우선은 三刑(삼
형)이 動(동)한 것이라 근심이 좀 있겠으나 妬合(투합)해 들어오는 財性(재성)
이 있는지라 필경 반드시 財旺(재왕) 하리라본다 그런데 三位(삼위)辰字(진
자) 動主(동주) 먹이감 이기도 하지만 세주 진취된 財性(재성)이기도한 것이
그 適合(적합) 酉字(유자)를 또 妬合(투합)으로 들어오게 하는지라 이것이  
(탈)이라는 것이다

이미 관성을 적합시켜 난동치 못하게하던 놈이 또 다시 적합이 들오니까 양쪽
을 적합 하려고 나대다 보면 둘다 놓치는 수가 있는지라 이것이 본연에 動主(동
주) 適合(적합)한테 元嗔(원진)이요 世主(세주)  破者(충파자)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酉字(유자) 金性(금성) 있는곳 해질 무렵 서쪽을 조심하라 하였다


寅字(인자)로 들어와 있는 세주 劫財(겁재)가 二位(이위)에서 財性(재성)丑字
(축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三位(삼위) 忌神(기신) 役割(역할)을 하던
者(자)들에겐 亥字(해자)가 접속되는지라 이래 忌神(기신)이 抑制(억제)되고 初
位(초위) 卯字(묘자)比肩(비견)은 三刑(삼형)을 맞아 들어온다

그러니까 所以(소이) 劫財(겁재)가 財性(재성)을 물어들여선 좋다는 의미이다
三位(삼위)에서 辰字(진자)財性(재성)은 퇴각하고 代身(대신) 丑字(축자) 世主
(세주)喪門(상문)이 움직여 들어오는 구조는 이것이 忌神(기신) 酉字(유자)를
生助(생조)하게 될것이라 雪上加霜(설상가상)이라 하였다 損財(손재)하고 사
람 떠나니 失物(실물)과 口舌(구설)을 조심하라하였다

乾(건)亥(해) 長生殺(장생살)이 있는 곳과 喪門(상문)을 적합 시키는 子字方
(자자방)으로 내튀면 그 유리하다 하였다 그러니까 亥子丑(해자축) 方局(방국)
을 이루게되면 丑字(축자)는 그 제방뚝을 담당한 역할을 맡았는지라 그 상문 역
할로 난동치 못한다는 의미이리라 가만히 본다면 世主位(세주위)가 卯(묘)亥
(해)卯(묘)戌(술) 이렇게 移動(이동)하면 별탈없어 보이는데 그러니까 살리는
위치이나 적합의 위치로 들쑥날쑥하면 괜찮다 하겠지만 그 元嗔(원진)의 위치
로 나아가면 크게 좋지 않음을 알수 있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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