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가 쓰다고 컴플레인 했는데 먹어보라고 강요하는 건 개념 없는 짓이다. 새로 만들어준다고 했는데도 억지로 먹어보라고 하고 안 먹는다고 하니 음료수를 던지려고까지 했다. 저게 무슨 추태인가. 한국에서 저런 갑질이 통할지 몰라도 미국에서 저러다가 총 맞을 수도 있다. 영어 잘 하는 딸 없었으면 내동댕이쳐지고 수갑이 채워졌을 수도 있다.
아무리 그래도 한국문화에서 어른 보고 욕설 지껄이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저긴 미국이다. 경찰이 욕해도 불법은 아니라고 하니 할 말 없다. Fuck 같은 욕을 해도 모욕죄는 아닌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