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에 관한한 최대의 헛소리다. 범죄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화폐는 달러다.
비트코인이 어느날 갑자기 폭망한다 해도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하지만 달러가 폭망하면 전 세계 경제가 폭망한다. 미국이라는 최강대국이 달러를 만들어내고 보증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달러의 가치가 비트코인보다 훨씬 높다. 부의 최종 저장수단이 화폐가 된다면 그것은 달러이지 비트코인이 될 수 없다는 말과 상통한다.
범죄조직들도 가치가 있는 저장수단으로 부를 축적하기를 원한다. 비트코인은 수단은 될지언정 현재로서는 최종 가치 저장수단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여전히 최대의 범죄수단은 달러이지 암호화폐가 아니다.
비트코인 형태의 암호화폐는 꾸준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 적절한 통제가 가능하다면 암호화폐는 생활의 편리를 가져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