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더 나쁜 건가?
국민들 대상으로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부정선거를 서슴치 않는 집단과 그걸 빌미로 부정부패한 정권을 군의 힘으로 심판하는 것 중에 뭐가 더 악행인가?
이런 비교를 해보자.
민생에 경찰이 개입하는 거나 국가에 군이 개입하는 거나 무슨 차이가 있다는 건가? 무기 들고 위협적인 존재가 되는 건 마찬가지다.
정권 잡은 정치권 ㅆㄺ들이 사법부, 검찰, 경찰 다 장악해서 자신들의 부정부패는 덮고 국민들을 개돼지 노예로 만들려고 한다면 도대체 국민을 구제해줄 존재는 어디에 있는 건가?
군은 외세의 침략에만 대응하는 것이 아니다. 천재지변으로 민생이 어려울 때는 군이 동원되기도 한다. 사회가 어지럽고 부정부패가 하늘을 찌른다면 사회시스템을 국민들이 믿을 수 없다면 군은 당연히 국가사회 구제를 위해 개입해도 된다고 본다.
저런 상황에서는 어느 누가 선이고 악인지 구분은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쩔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