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법에서 가장 큰 독소조항은 원천징수 부분이다. 이익이 날 때마다 원천징수를 해버리면 투자금이 줄어들어 복리효과를 누릴 수가 없다. 주식을 언제까지나 주구장창 들고 갈 수도 없고 사고파는 일은 당연하다. 그 때마다 투자금이 줄어든다면 누가 주식을 쳐다 볼 수 있을 것인가?
개미들 떠난 주식시장은 기관이나 외놈들도 투자이익을 얻을 수 없을 것이고 한국의 주식시장은 완전 박살이 날 것이다. 기업공개는 꿈도 못 꾸고 투자금 조달할 수 있는 큰 방법이 사라지게 된다. 한국은 기업들의 공동묘지가 되는 것이다. 결국 공멸하는 길이다.
만약 손해가 나서 낸 세금을 되돌려 받으려면 신청을 해야 한단다. 돈 빼갈 때는 자동으로 빼가게 해놓고 되돌려 받을 때는 신청을 해야 한다. 이 무슨 개같은 경우란 말인가.
더불어 앵무새 패널들이 금투세 시행 안 하면 세수가 부족하게 된다고 쳐씨부리는데 지금까지 금투세 없이도 나라가 운영돼 왔는데 마치 금투세 시행 안 하면 나라가 망할 것처럼 지랄한다. 오히려 저 새끼들 때문에 나라 빚이 천조를 넘어선 것에 대해선 반성도 안 하는 새끼들이 말이다.
게다가 금투세 가장 큰 수혜자는 사모펀드다. 세금이 절반으로 깎인다. 사모펀드에 돈 맡겨 놓은 더불어쓰레기들 많을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밀어붙이려고 지랄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 주식시장 망하면 저것들도 망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