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에 관한 의혹이 너무 많아 간과할 수 없어서 직접 계산을 해보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데이타를 다 긁어와서 계산을 했다.
1. 사전투표 제외한 당일 투표만의 결과
미래통합당 | 124 석 |
더불어민주당 | 123 석 |
무소속 | 5 석 |
정의당 | 1 석 |
2. 관외 사전투표만의 결과
더불어민주당 | 217 석 |
미래통합당 | 34 석 |
무소속 | 1 석 |
정의당 | 1 석 |
3. 관내 사전투표만의 결과
더불어민주당 | 198 석 |
미래통합당 | 49 석 |
무소속 | 3 석 |
정의당 | 2 석 |
민중당 | 1 석 |
4. 관외+관내 사전투표만의 결과
더불어민주당 | 204 석 |
미래통합당 | 44 석 |
무소속 | 3 석 |
정의당 | 1 석 |
민중당 | 1 석
|
결과가 엄청나게 충격적이다. 당일 투표만 득표수를 계산했을 때 미래통합당이 124 석을 얻게 된다. 비례당인 미래한국당의 의석까지 합하게 되면 143 석이 된다.
사전투표만의 결과를 보면 완전히 딴판의 결과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이 개헌할 수 있는 의석수를 다 가져가 버린다.
당일투표와 사전투표의 차이가 이렇게 나타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과거 어떤 선거에서 이런 일이 있었단 말인가?
당일투표에 사전투표가 합쳐지면서 혼란에 빠지게 된다. 미래통합당이 40 석을 도둑질 당한 것이다. 언론 기사에서는 사전투표함이 열리면서 14곳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거짓말이다. 계산을 해보니 40석이 날아갔다.
미래통합당에서 넋놓고 있지 말고 당 차원에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 모든 투표용지 파쇄되기 전에 보전해놔야 한다. 국민 저항권이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발동이 되는가?!!
※ 링크를 클릭하면 계산 결과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