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릭스라는 대상포진 예방주사가 국내에도 나왔다. 총 2번 접종해야 하는데 한 번 맞고 두 달 후에 한 번 더 맞아야 한다.
기존에 1번만 맞으면 되는 대상포진 예방주사는 효과가 그리 길지 않고 특히 나이든 사람한테는 더욱 효과가 미진하다고 한다.
싱그릭스는 지속이 오래 가고 나이가 들어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단점이라면 싱그릭스는 보험이 안 돼서 가격이 비싸다. 병원마다 부르는 것이 값이다. 일반 병원에서는 두 번 맞는데 보통 50-60만원이다. 하지만 시립병원 같은 곳에 가면 싸게 맞을 수 있다. 서울시립 동부병원에서는 1회 179,670 원이다. (2024년 3월 6일 기준)
대상포진 예방주사가 치매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하니 치매나 대상포진 예방 차원에서 맞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서울시립 동부병원에 대한 평가가 안 좋다. 예방주사 맞는 데에는 그리 불친절은 없었다. 기다리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바로 맞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