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종북 빨갱이 지원사격을 위해 뱀의 혀를 가진 유시민이 나섰다. 저 자는 상당히 교활한 인간이다. 토론회 같은 곳에서는 상대방이 발언할 때 히죽대면서 가볍게 받아들이지만, 지가 말할 때는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모든 행동거지가 계산에 의한 것이다.
유시민이 무슨 발언을 하든 뭐라고 씨부리든 일단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말하려고 하는 가부터 파악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온갖 거짓을 교묘하게 섞어서 주절대는 언변에 낚일 수 있다. 유시민은 지가 거짓말을 하는 것을 잘 알면서도 낯빛 하나 변하지 않고 주장을 이어가도록 스스로 훈련이 된 자다. 자신만의 울타리를 쳐넣고 홈그라운드에서 싸우자는 식이다. 절대 상대방의 울타리로는 들어가지 않으려고 발악을 한다.
입만 벌리면 거짓말을 씨부리는 오만한 종자 중에 하나다. 세상이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처절하게 느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