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의 목소리 톤 조차 북한억양을 또박또박 유지하고 있다. 평소 다른 토크에서 보였던 것과는 다르다. 첫 톤에서 마치 북한뉴스를 접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태영호의 경호가 사라지고 목숨에 위협을 느낀다고 하나 어설픈 중재역할은 하지 않은 것만 못 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 싶다면 차라리 미국으로 망명하기 바란다.
최고위직에 있던 황장엽이 넘어왔을 때도 빨갱이 김대중 정권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 했다. 당신도 지금은 운신의 폭이 무척 좁아졌을 것이다. 떠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