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생방송 도중에 우파유튜브 채널을 폭파시키는 만행이 저질러졌다. 구글, 유튜브가 좌파 진영이라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4천명 이상이 시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채널을 폭파시킨다는 것은 대놓고 미친짓을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다.
구글 같은 it 기업이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지만 역기능 중에 대표적인 것이 소통 창구가 없다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소비자들의 권익을 침해한 뒤 통보만 해버리고 끝낸다. 사람과의 대화창구가 없다. 저런 일이 발생하더라도 직접적으로 불만을 어필하거나 부당성을 제기할 방도가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