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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측 난입에 부딪힌 광주퀴어문화축제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8-11-01 (목) 10:28 조회 : 282
어느 측이 어느 측인지 헷갈린다.

저걸 문화축제라는 식으로 미사려구를 갖다 붙이는 짓은 무책임한 아전인수다. 저딴식이라면 마약 쳐먹는 것도 문화라고 우길 수도 있고, 살인하는 것도 문화라고 우길 수도 있다.

지가 꼴리는대로 산다는데 누가 뭐라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국민의 절대 다수가 원하지 않는 짓을 공공연한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끝간줄 모르는 이기심의 발로다. 국민들은 알 권리도 있지만 알고싶지 않을 권리도 있다.

저런 걸 허용한다면 생계의 목적으로 억지로 성전환 수술하고 돈 벌어먹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태국처럼 말이다. 그야 말로 인간성 상실주의다.

한국은 조그마한 땅 덩어리에 문화의 다양성에 관해서는 굉장히 취약한 나라다. 저런 걸 두고 문화라는 식으로 개인의 호기심과 이기심을 확장해 나아간다면 나라 꼴이 병신된다.

똥구멍은 똥 싸라고 있는 신체기관이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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