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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노조원이 늘었다.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8-10-27 (토) 03:38 조회 : 335
70만 명대에서 80만 명대로 늘었단다.

이유는 딱 하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조원들한테 일거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스캐빈저 같은 민노총은 대한민국의 뿌리 깊은 적폐이고 해체 대상이지만 노조원들한테는 은인같은 집단이다. 마치 김일성 김정일이 민족의 반역자이지만 김정은한테는 하늘은 같은 존재인 것과 같은 것이다.

우파진영은 저 악폐들이 저지르는 부정부패만 빼고는 이해관계를 떠나 대승적으로 뭉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런데 우파진영은 그런 것을 잘 못 한다. 맞서야 할 적은 저 앞에 있는데 지들끼리 누가 옳고 그르네 싸우고 앉았다. 여전히 자신들만 잘났다고 목소리를 외친다.

일에는 선후가 있다. 지금은 누가 잘났네 더 낫네 싸울 때가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 뭉치는 것이 먼저고 적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남탓을 하거나 지적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다. 참을 때 참고 나설 때 나서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다. 지금은 참고 뭉쳐야 할 때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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