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방송만 봐도 느낄 수 있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조금 더 유명한 연예인이 나오면 친해지지 못 해 안달이 나있고 조금만 친해지면 엄청난 자랑처럼 거들먹거린다.
티비를 안 봐도 우리 일상에서 얼마든지 느낄 수 있다. 오죽하면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까지 전해지고 있을까. 당사자를 안 보고 그 사람의 주변만 연신 살핀다.
눈치 주는 사회 눈치 받는 사회 그것이 자존감을 낮추고 스스로 자발적인 사고를 거부하게 만든다.
한국 최고 기업이라는 삼성은 남의 기술 카피해서 우둑커니 서지 않았는가. 결코 앞장서 새로움을 선도하는 파이어니어는 되지 못 한다.
이것이 이 나라의 한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