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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kbs 추적 60분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8-09-28 (금) 05:34 조회 : 413
개편 했단다. 어떤 권력에도 굴하지 않겠단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얘기하는데 초반에는 최저임금에 대한 애환을 그리는 듯 하더니 이렇다 할 비판도 없이 주제가 은근히 임대차 문제로 넘어간다. 그러고는 대부분 임대차 문제를 다룬다. 인터뷰에 나온 인간들도 민주당 인간들이다. 마지막 부분에는 추미애가 임대차 관련 상정한 듯한 법안의 제목도 보여준다. 권력에 굴하지 않겠다더니 권력 빨아재끼는 연출을 하고 있다.

저것이 좌파놈들이 쓰는 수법이다. 환심을 사는 척 하면서 자신들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 사람을 홀리게 한다.

좌좀들이 장악한 개비에스가 제대로 저 문제를 다루려면 객관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자영업자의 애환을 설문조사하여 철저하게 통계를 내고, 무엇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가부터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비교를 해야 한다.

지금 개비에스 추적60분이 한 짓은 최저임금 문제를 임대차로 문제로 물타기 하려는 수작질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이다. 저 방송 후미에도 해결법이 잘 나와있다. 임대인들이 지역을 살리고자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곳도 있고 지역관청이 발벗고 나선 경우도 내놨다. 하지만 최저임금은 아예 강제해놓은 법이고, 전국적으로 영향을 준다. 특정 지역이 젠트리피케이션화 되어 국지적인 임차인이 어려움을 겪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개편했다면서 그 첫편이 권력에 아부하는 방송이라니. 진정성이 없으면 시청률은 돌아오지 않는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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