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중심으로 ‘원자력→신재생’…독일 25년, 스위스 33년 들여 ‘신중 또 신중’
커다란 빌딩이 무너지면 그 만큼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도록 더 잘 설계하고 튼튼하게 지으면 된다.
현대와 미래 사회는 전기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툭하면 전기가 나간다. 전기가 꺼지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촛불 켜놓고 책 보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전기생산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현재는 원전이다. 원전의 안전과 폐원료봉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은 꾸준한 연구를 통해 찾아야 한다. 아직까지는 방사능 위험이 없는 핵융합 시설은 대안이 못 되고 있다. 앞으로 100년 안에 실용화 되어 원전을 모두 교체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