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 아파트에서 투신 했는데 아파트에서 나오는 사람이 아래 깔려 사망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자살하는 사람이 높은 곳에서 아주 멀리 뛰어 내리진 않는다는 방증이다.
그런데 노회찬이 추락한 지점은 아파트 건물로부터 6~8 미터 지점이라고 한다. 연로한 사람이 그것도 창문이 1.6 미터 정도 높이에 있는데 어떤 힘으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추락할 수 있었던 것인가? 바로 이 부분 때문에 타살설이 제기되는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이나 노회찬의 사망은 공통적으로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노무현은 추락했다고 알려진 지점에 아예 혈흔이 없었고(나중에 조작된 한방울이 나오긴 했지만), 노회찬 또한 혈흔량에 의문이 있다. 그리고 아파트 경비원이 맥을 짚었더니 맥이 없다는 증언이 의혹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의문사에는 공통점이 있다.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는 것과 부검을 제대로 안 한다는 것과 화장을 한다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노회찬의 시신도 화장을 한단다.
좌빨들의 꼬리 자르기는 아주 잔인한 수법을 동원하는 것 같다.
우리는 흔히 합리적 의심을 얘기한다. 그것은 누구를 힐란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한 점 의혹도 없는 투명함을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