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는 절대로 신분증과 카드번호 타인한테 보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 문자만 주고받으면서 어떻게 가족인지 확인할 수 있나? 일단 큰 돈 얘기 나오면 의심부터 하고 직접 대면하기 전에는 절대 믿어선 안 된다. 영상 통화한다해도 AI 어플 쓰면 그것도 속을 수밖에 없다.
피해자의 실수도 크지만 농협 은행의 시스템도 문제다. 얼마전 금감원에서 피싱 당한 금액의 절반은 은행이 책임지도록 했다는데 금감원에 물어봐야 할 것이다.
앞으로 은행들 비대면 서비스는 없애고 모두 대면 서비스로 전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저런 사기꾼들 근절이 안 된다. 무조건 대면 서비스 다시 살려야 한다.
카드 막으려면 비번 3번 틀려야 한단다. 카드 비번 살리는 건 대면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