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은 한동훈 편을 들던 최고위원이었다. 알려지기로는 한동훈과 말싸움까지 하면서 한동훈의 행보에 반대 입장을 펼쳤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장동혁은 한동훈을 내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장동혁이 최고위 자리를 그만두면 한동훈을 당대표직에서 내칠 수 있는데도 말이다. 장동혁은 오히려 친윤쪽 최고위원 3명이 그만두면 한동훈 지도부가 끝난다는 거짓말까지 한 적이 있다. 장동혁은 한동훈과 대립각을 세우는 척 쇼하면서 자신의 실리를 챙기는 이중 플레이를 한다는 강한 의심이 든다. 저런 인간이 판사 출신이었다니 한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