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본 풍계리 폭파 "축구공만한 폭발물…연극적이었다"』
『현장 기자들은 이날 폭파가 잘 준비된 행사였다는 데 주목했다. CNN은 “35m 전방에서도 잘 보이는 축구공만한 폭발물들이 갱도에 놓여있었다”고 했다. 영국 스카이뉴스 소속 톰 체셔는 “갱도 입구가 폭발물 전선들(wires)로 칭칭 매어있었다”며
이를 “연극적(theatrically)”이라고 묘사했다. AP통신은 “TV 방송사 위주의 해외 미디어를 초청함으로써 북한은 명백히 ‘폐기’ 이미지를 보이고 싶어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