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그날 7 시간 행적이 세월호 사태와 무슨 관련이 있기에 지랄들을 끝 없이 해대는 것인가? 시정잡배 같은 좌좀 놈들이 물고 뜯는 짓은 끝 간 줄을 모른다. 어떻게 해서든지 흠을 잡고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미친개들이 발광을 하는 것 같다.
전쟁터에 나간 장수는 군주의 말도 듣지 않는다 했다. 전쟁터의 상황은 장수가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 일선에서는 일선의 전문가들이 있다. 그것은 1차적으로 그들의 몫이다. 세월호 승무원들이 사람들을 죽이려고 고의든 아니든 작정하고 사람들 가둬놓고 탈출 못 하게 방송한 것이 1차 큰 책임이다. 해경이 구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이 2차 큰 책임이다. 해군이 출동하여 구조에 나서려 했지만 그것을 막은 힘이 있었다. 그것이 3차 큰 책임이다.
세월호를 보면 대구지하철 화재 때 지하철 안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오버랩된다. 그 때도 기관사가 문을 걸어 잠그고 혼자서 도망쳤다. 연기가 자욱한데도 사람들은 그저 멍하니 있었다. 왜 상식에 위배되는 이런 정신병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인가?
무조건 국가 원수 책임이라고 몰아가는 전 정권에 대한 정적들의 조직적 지랄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 구조체계에 어떤 방해가 있었는지 차근차근 조사하면 되는 일이다.
책임소재는 철저하고 공정하게 조사하여 밝혀야 한다. 하지만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아무데나 타겟을 잡고 화를 쏟아내면 안 된다. 남이 돌 던진다고 생각없이 따라서 돌 던지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책임소재의 끝에 대통령이 연류되어 있었다면 그 때 가서들 지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