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닷컴 붐이 일었었다. 그런데 그 때는 어느 누구도 인터넷에서 무엇을 해야 돈을 버는지 몰랐다. 결국 거품은 꺼져 버리고 말았다.
요즘도 스타트업이라는 말로 바뀌었지 여전히 인터넷에 생태계를 둔 닷컴 개념이다. 스타트업 붐이 꺼져간단다. 아이디어만으로 승부하기에는 너무 형태가 없다는 것이다.
닷컴이 살아남으려면 굉장한 기술적 혁신 아니면 형태가 있는 세계(오프라인)를 충분히 발전가능한 방향으로 껴안고 가야한다. 한계가 분명한 작은 오프라인을 안고 가는 것 또한 충분하지 않다.
내실 없이 너무 덩치만 키우니 거품이 발생한다. 몇 년전 붐을 일으켰던 소셜커머스 회사들도 모조리 마이너스 중이다. 소셜커머스 덕에 많은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문을 닫기도 했었다.
다음 번엔 또 어떤 형태의 닷컴 버블이 일어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