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덩어리만 크다고 대국이 아니다. 중국은 그냥 덩어리만 큰 소두국에 불과하다. 중국정부의 조직적 선동과 경제보복은 자명한 사실이다. 폐쇄된 사회의 무리를 선동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임을 중국은 스스로 아주 잘 광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가대국가 정책에 국가별 적대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다. (아예 그런 것 따위는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의 우리나라 주적은 안타깝게도 북한이다. 그 다음 주적이 될 가능성은 일본과 중국이 될 것을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남아도는 세금으로 이런 연구들 좀 시켜놓으면 국가적 위기 상황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는가.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전법이 원교근공이다. 먼 나라와 가까이 하고 가까운 나라를 치는 것이다. 중국이 딱 그 짓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만만하고 약한 이유도 있기는 하지만. 언제든 우리와 적대국가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중국과 일본과의 교역보다는 더 멀리 봐야한다. 안전한 투자국 안전한 친밀도를 유지할 수 있는 나라와 더 친해져야 한다. 세상은 넓고, 넓게 봐야한다.
중국은 겉으로 강하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약점이 많다. 수 많은 소수민족이 있다. 소수민족의 독립을 조장하고 분열시키는 것이 중국을 분열시키는 최대 약점이라고 본다. 왜 미국은 중국을 겉으로만 가두리 하려고 하는가. 겉으로만 두드리려고 하면 중국은 더 단단해진다. 안에서 쪼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