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피씨에 설치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뭔가를 피씨에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보안이 좋다는 의미다.
- 접근성이 용이하다. 모바일이든 컴퓨터든 집이든 밖이든 시간과 장소에 관해 구애를 덜 받는다. 접근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하다.
- 많은 이들과 공감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다. 공유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다.
- 보는 눈이 많기 때문에 그 만큼 문제점 파악도 빠르다.
아마 앞으로는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앱(app)도 사라질 것이다. 앱도 설치를 해야 하는 것이고 설치를 한다는 것은 보안을 약화시킨다. 엑티브엑스, 플래시 이런 류들은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고 있다. 그런 것 없이도 웹 어플리케이션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 웹 표준이 발전하고 있고 각종 미디어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웹은 더욱 더 복잡화 되어가고 있다. SF 같은 공상일지는 모르겠지만 웹 자체가 뇌(brain) 같은 기능을 하여 그 자체의 자아를 가지게 될 수도 있을까? 공상과학 영화의 주제로 괜찮아 보이기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