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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의 길로 들어선 중국
날짜 : 2018-03-13 (화) 11:57 조회 : 867

독재는 곧 멸망이다.

땅 넓고 인구가 많아 반군 키우기에 딱 좋다. 의지의 문제다. 엘리트라는 것들이 사리사욕에 심취해 정부의 인민 착취에만 동참한다면 중국의 미래는 불 보듯 뻔하다.

그런데 딜레마가 하나 있다. 독재의 통일된 중국을 원하느냐, 자유의 분열된 중국을 원하느냐.

개개의 인간군상이 모여 나라를 이룬다. 나라는 개개인의 삶과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나라를 포기할 수 밖에 없다. 나라 라는 개념도 이해득실의 결과일 뿐이다. 이합집산을 통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개개인은 결코 통일된 합일에 이를 수가 없다. 단지 임시적인 타협만 있을 뿐이다. 분열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중국이 전국시대로 돌아간다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수천년 전의 역사를 21세기에 보게 된다면 얼마나 재미날까. 중국이 춘추전국 시대 마냥 민족 단위로 분열되는 날이 빠른 시일내에 오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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