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국민을 위해 의사가 된 경우가 얼마나 될까? 자신들의 영달과 영리를 위해 의사가 되는 것이다. 의사집단은 철저한 영리집단이다. 그런 영리집단이 정부를 상대로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싸우고 있는 것이다.
환자들의 목숨과 의사집단의 이익 중에 뭐가 더 중요한가? 당연히 사람 목숨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의사들은 환자들의 목숨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선택했다. 이것을 어떻게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단 말인가?
윤석열 정부가 선택한 의료개혁 때문에 굶어 죽는 의사들이 생긴다는 말인가? 전공의들이 늙어죽을 때까지 전공의 하고 있나? 결국 전문의 되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그런데 환자들 목숨을 담보로 그 짧은 기간 동안의 전공의 생활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런 짓을 저지른다는 것을 받아들이란 말인가?
정부가 특정 이익집단한테 굴복해서는 안 된다. 적어도 국민들 목숨을 담보로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집단에 대해서는 더욱 완강해야 한다. 특정 이익집단에 굴복하면 그 때부터는 무정부 상태가 된다. 국민들 목숨을 담보로 극단적인 투쟁을 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된다. 그 때는 나라가 망하는 거다.
만약 군인이나 경찰이 집단으로 항명한다면 무슨 사태가 벌어질까? 군인과 경찰은 살상 무기를 가진 집단이다. 그들이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한다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 때는 나라가 해체되는 것이다. 그 때도 정부가 군경의 말을 안 들어줬다고 정부 탓만 할 것인가?
정부는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의사집단이 정부를 굴복시키려는 짓은 지들이 상왕 노릇을 하려는 것이다. 국가를 집어삼키고 국민들 머리 꼭대기에서 놀겠다는 것이다.
의료공백을 만든 것은 의료계를 집단 이탈한 의사들 탓이다. 환자가 죽어 나간다면 환자를 버린 의사탓이다.
한줄 요약
내(의사) 요구조건 안 들어주면 환자들이 죽든 말든 내(의사) 알 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