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당(신진식품) 포도당 70프로, 사카린 30프로, 설탕의 150배 당도
뉴슈가(여러 회사) 포도당 95프로, 사카린 5 프로, 설탕의 25배 당도
제품에 따른 설탕 대비 당도
범아식품에서 사카린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제품은 100프로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전화해서 물어보니 설탕의 300배란다. 설탕의 300배라면 사카린의 60프로여야 한다. 순도 100프로가 아니다. 근데 왜 사카린 100프로라고 적었을까? 40프로 성분은 뭘까?
대한제당협회 감미료 당도 비교표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신화당이나 뉴슈가의 설탕대비 당도가 맞게 계산이 된다. 범아식품에서 광고하는 사카린 100프로 짜리는 설탕대비 당도 배수를 다르게 말하고 있다.
제품에 따른 사용량 표기
범아식품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사카린 함량에 따라 사용량을 다르게 표기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회사 제품들은 사카린 함량이 다른 데도 불구하고 사카린 100프로를 기준한 사용량을 일괄적으로 동일하게 제품 뒷면에 표기하고 있다.
신진제품에 전화해서 사카린 함유량이 다른 두 제품이 왜 사용량은 동일하게 적혀 있느냐고 물었더니 확인하고 전화준다는데 아직 답변이 없다.
사카린 함량에 따른 설탕 대비 당도가 다른데 동일한 사용량을 적어놓은 것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혼란을 낳게 한다.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