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너무 길다. 근데 읽어보니 영화 시나리오로 써도 될 정도다.
정무적 판단이란 정치적이면서도 업무적인 판단을 말한다. 하지만 단순히 정치적이라는 의미가 더 우세하다.
청와대에 있는 비서란 놈들이 난생 처음 갖지도 못한 권력을 쥐게 되니 그것을 전가의 보도처럼 정치적인 도구로 활용하게 된다. 권력이 몰리면 그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공무조직은 그래서는 안 된다. 공무조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야지 권력을 위해 국가와 국민을 이용하는 정치집단에 휘둘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신재민의 폭로는 의미가 있다.
이제 이중적이고 위선적이고 파렴치한 빨갱이들을 끌어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