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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 전 대통령이 뭘 잘못 했는지 모르겠다 - 마이클 브린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9-01-16 (수) 04:56 조회 : 402
마이클 브린은 전 외신기자 회장이다.

민심은 곧 천심이라는 옛말이 있지만 지금은 그것이 종북 좌빨들이 이용해 먹는 정치적 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됐다. 광화문에서 촛불 켠 세력들은 민심이 아니라 민노총 빨갱이 새끼들이 연출한 조작된 민심이라는 것이다. 그것부터 알아야 한다.

한국은 아직도 문명화가 덜 된 의식수준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거부하고, 남들 눈치 잘 보고, 군중심리에 쉽게 휘말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목소리를 낼 때는 군중 속에 숨어서 웅웅 거리며 낼 뿐이다. 몸집만 비대해진 어린아이 의식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법을 수호해야 할 사법부조차 법을 포기한 대한민국 역사의 치욕적인 사건이다. 전대미문의 치욕적인 국가를 상대로한 사기사건이다.




芝枰 2019-01-16 (수) 05:00
브린이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게 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을 지켜보면서다. "수백만 명이 거리에 쏟아져 나와 시위했고 시스템은 그에 응답했다. '공화국(republic)'이란 제도에 의한 통치를 뜻하는데, 한국식 사고에서는 민중이 통치자다. 그건 혼돈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민심'에 의해 살해당했다. '민심'이라는 아이디어는 굉장히 위험하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량을 언급하면서 "스위스 은행에 수십억달러가 있거나, 청와대에 시체가 숨겨져 있다면 30년 넘게 감옥에 가는 게 가능하겠지만 나는 박 전 대통령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나뿐 아니라 외교관 등 수많은 한국 거주 외국인이 아리송해했다. 내가 볼 때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 중 증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들이 나더러 박근혜 지지자라고 하는데 나는 '정의(justice) 지지자'일 뿐이다. 내가 만일 판사라면 거리에 수백만 명이 나오든 말든 상관없이 내 할 일을 하겠다. 현 대통령 또한 어떤 시점에 민심이 발현하면 탄핵당할 수 있다." 브린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다"고 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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芝枰 2019-01-16 (수) 08:09
한국, 한국인 푸른 눈의 영국 기자 마이클 브린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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