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샤오둥(徐曉冬) 이 중국 무술가와 대결하는 장면은 유튜브에 다 나온다. 그런데 대결 자체가 성립이 안 될 것들만 있다. 일단 체급이 하나도 안 맞다. 이번에는 나이가 안 맞다. 40살과 56세가 대결하면 누가 이기겠는가? 저 노장은 딱 봐도 힘이 없다. 차마 팰 수가 없어서 맞아주다 무릎차기 한방에 끝낸다.
그래도 저놈은 양심이 없다. 저런 대결은 고사하고 비슷한 나이 또래와 비슷한 체급 그리고 중국무술에 자부심 있는 자와 붙어야 하는 게 아닌가. 도발하면 다 나오게 돼있다.
중국 무술 옹호하는 자들의 주장은 중국 무술에는 필살기가 있어 운동경기인 MMA 와는 다르다고 한다. 그러면 잘 협의해서 룰을 정하면 될 것 아닌가. 눈알 찌르기 낭심 차기 다 허용을 하든 말이다. 비겁한 변명은 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