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집단이 좌파 마두로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후안과이도의 과도 정부를 인정함으로써 대한민국 건국절도 임시정부 수립일에 정통성을 부여하려는 수작이다.
어차피 베네수엘라 마두로는 언젠간 퇴진할 것이고 현재 대한민국과 별다른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에 마두로를 버리든 말든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박정희의 5.16 혁명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후안과이도를 인정하려는 극좌빨들의 이중성은 역시 알아줄 만하다.
문집단이 후안과이도를 인정한 것은 어찌 되었든 우파 국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우리도 베네수엘라처럼 부패하고 무능한 문좌빨 집단을 끌어내릴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우파에서 새로운 대통령을 옹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두로 = 문재인(문두로) vs 후안과이도 = 우파의 새로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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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도 결국 '비슷한 좌파' 마두로 정권 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