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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겐 최순실이 한 명, 문재인에겐 '최순실'이 열 명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9-06-03 (월) 13:59 조회 : 308
저 기사 제목을 다시 적는다면 "문재인 개새끼 증명" 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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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서 한 '독재자 후예'라는 발언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런 말에 정말 분노했다. 대통령이 지지 세력을 규합하기 위해 국민을 분열시키는 말을 해도 되는가. 역사 앞에 겸손해야 한다. 일제 시대에 독립운동을 안 했다고 다 '친일파'라고 할 수 있나. 세상이 그런 게 아니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장에서 "1980년 광주가 피 흘리고 죽어갈 때 광주에 함께 못한 것에 대해 그 시대 한 시민으로서 참 미안하다"며 말을 못 이었다.

"그렇게 마음 아프고 빚진 인생으로 살았다면 왜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에는 망월동 묘역을 참배하지 않았나. 이제 와서 이러는 것은 위선(僞善) 아닌가. 권력 유지를 위한 게 아닌가."

―민주화 운동에 대한 문 대통령의 진심을 왜 의심하는가?

"1984년 내가 민통련(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을 조직하려고 전국을 돌았다. 부산에 갔을 때 학생운동 전력이 있다는 문재인 변호사를 소개받았다. 그에게 함께 할 것을 권하자 '이런 일에 전혀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답이 돌아왔다. 너무 강경해서 그 뒤로 다시 만나지 않았다. 그런 분이 이제 와서 민주화 운동을 전매특허 낸 것처럼 하기에 과거 얘기를 하는 것이다."

―대학 시절 시위 전력으로 구속된 적 있고 그 뒤 부산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것은 사실 아닌가?

"학생 데모를 잠깐 했을 뿐이지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이 아니다. 그를 인권 변호사로 포장하는데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 6월 항쟁(1987년) 이후에 민주화되면서 시국 사건과 노동 사건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그런 사건 몇 건을 돈 받고 맡은 적 있었는지 모르나 인권 변호사 역할을 한 것은 아니다. 내세울 만한 게 있었으면 그가 벌써 밝혔을 텐데 수임 사건 내역에 그런 게 없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2/20190602017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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