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동차가 움직일 때 소음이 굉장하다.
독일 지하철은 굉장히 안정적이고 조용하다. 그런데 한국 지하철은 굉장히 시끄럽다. 언제쯤 한국에서 흔들리지 않고 아늑한 지하철을 탈 수 있을까?
2. 지하철 노선도가 개찰구 밖에는 없다.
지하철 탑승구까지 들어가거나 전동차 내부에만 노선도가 나와 있고 바깥에는 없다. 행선지로 가려고 할 때 미리 파악을 해야 한다. 바깥에 노선도 좀 펼초 놓으면 누가 뜯어 가기라도 한단 말인가? 예전에는 불친절한 지하철맨한테 물어볼 수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지하철맨도 거의 안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