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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질병 분류 시 3년간 광고 시장 1천256억 감소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9-09-25 (수) 11:23 조회 : 214
뭐든 중독은 좋을 게 없다. 하지만 왜 유독 게임에 대해서만 저런 판단이 나오는 건가?

똑같은 잣대를 일반 오프라인 스포츠에도 드리대 보자. 야구, 축구, 농구에 열성인 팬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 그룹들에 대해서는 왜 스포츠중독이라며 질병 분류를 하지 않나?

야구공 던지고 때리고, 축구공 차고, 농구공 던지면 저절로 쌀이 생기지 않는다. 비생산적인 일이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돈을 내고 구경을 해주니 저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먹고 사는 것이다. 결국 유희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보면 야구, 축구, 농구, 기타 스포츠와 게임은 차이가 전혀 없다. 그런데도 왜 이중잣대를 드리대는 것인가?

결국 돈 싸움이다. 게임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새로운 유희거리다. 아직은 시장이 작다. 로비도 약할 수 밖에 없다. 전자시대는 더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질 것이고 게임산업이 더 커지면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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