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자국 물러나서 생각을 해보니 트럼프가 한국 지방선거 개입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4개 합의 사항 중에 4월 27일 판문점 선언 내용이 나온다. 문재인이 불이나케 미국으로 건너가 간절하게 애원했던 것이 바로 이것 아니었나.
트럼프는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를 댔다. 때문에 합의 내용에 구체성이 없었던 것이란 것이다. 굳이 한국의 지방선거 전날 미국이 북한을 만나야 할 필요성은 없었던 것이다. 6월 12일을 미국과 북한이 만남의 날로 애걸복걸 한 것은 문재인이다. 지방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문재인의 공작이라고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결국 트럼프는 한국 지방선거에 개입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