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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운전자가 보행자를 살린 케이스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0-04-11 (토) 07:35 조회 : 314
첫 번째 링크 동영상에서 보행자가 보행길 위에 차를 세워놓고 갑자기 도로를 가로 지르려다 차에 치였다. 비가 솔솔 내리고 있었고 도로는 젖어 있었다. 도로를 가로 지르려 했던 보행자는 공중전화 박스 뒤에서 갑자기 튀어 나와 자동차 운전자는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결국 부딪히고 말았다.

한민철 변호사는 저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이건 보행자 과실 비율이 100 대 0 이 아니라 600 대 0 이라 했다. 지극히 공감이 가는 말이다.

두 번째 링크 동영상에서는 택시 승객 두 명이 택시에서 내려 바로 찻길을 가로 지르려다 빠르게 달려 오는 승용차에 치어 한 명이 처참하게 사망하고 한 명은 크게 다친 사고다.

첫 번째 동영상의 보행자는 오히려 자동차 운전자한테 고마워해야 한다. 빗길임에도 제때 브레이크를 밟아 경상에 그쳤기 때문이다.

승용차 운전자의 보험사는 미친 놈들이다. 보험금 더 타먹으려고 자신들의 고객을 팔아 먹는 짓을 서슴치 않다니 저 따위 보험사는 망해야 한다.

다친 보행자도 차 운전자로 보인다. 보행길 위에 세워둔 차에서 와이프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서 부축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만약 저 보행자가 자동차 운전자 였다면 어땠을까?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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