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이 아주 중요한 말을 했다. 2016년 국회의원 선거 때 새누리당 정유섭이 26표로 승리했다. 상대후보인 국민의당 문병호가 당선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 재검표를 요청했고, 정유섭은 표차이가 작아 혹시나 뒤집어질까 불안한 마음에 선관위에 문의를 했다고 한다. 선관위에서는 자신 있게 단 한 표도 틀림이 없을 거라 말했다고 한다. 재검표를 해보니 문병호가 얻은 표와 정유섭이 얻은 표에는 틀림이 없었다 한다. 단지 무효표에서 문병호 표가 3표 발견돼 격차는 26표에서 23표차로 줄었다 한다.
조해주는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번 2020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정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면 2016년 당시 선관위처럼 자신 있게 후보들이 얻은 표에는 단 한 표도 틀림이 없을 거라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부정선거가 일어났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다. 주범 조해주와 그 사실을 알고 방조한 더불어 민주당 것들 모두 처단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