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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들인 나로호 핵심부품을 700만원에 고물상 넘긴 항우연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0-06-26 (금) 23:30 조회 : 234
25일 항우연과 과학계에 따르면 전남 고흥에 있는 항우연 나로우주센터는 지난 3월 20일 나로호 부품 10개를 700만원 받고 고철상에 팔았다. 폐기 품목 10개에는 녹이 슨 철제 보관 박스가 포함됐다. 항우연은 이 안에 나로호 핵심 부품인 '킥모터(Kick Motor)' 시제품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킥모터는 발사체에 실린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한다. 뒤늦게 이를 안 전시관의 전(前) 담당자가 문제를 제기했고, 항우연은 10일 만에 경기도 평택 고철상으로 넘어간 킥모터를 500만원에 되샀다. 항우연은 폐기 품목 검토를 입사 3개월 된 직원에게 맡겼고, 운영실장 전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우연은 내부 감사에 착수했고, 책임 소재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6/20200626001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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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걸 두고 ㅄ 삽질한다고 한다. 나사가 빠진 정도가 아니다. 그냥 뇌가 없는 거다. 과거 kt 가 무궁화위성 3호를 헐값에 내다 파는 병신짓을 하더니 항우연도 정신줄 놨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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