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서 책을 볼 수도 있고, 도서관에서 책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책 대출을 받으면 왔다 갔다 해야 하고, 우편으로 받으면 또 우편으로 보내줘야 하니 귀찮기도 하다.
책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핸드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스토어에서 도서를 전자책 형태로 볼 수 있는데 샘플 페이지가 제법 많다. 수십장의 페이지를 샘플로 돈을 안 들이고 읽을 수 있다.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맛보기 정도는 즐길 수 있다.
이 방법 말고도 구글검색을 하면 pdf 로 공짜로 돌아다니는 책들도 굉장히 많다. 한글로 된 건 별로 없다는 것이 좀 아쉽지만, 영어로 된 책들은 꽤 많이 찾을 수 있다.
글쟁이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너무 공짜만 바라진 말고 책이 맘에 든다 싶으면 사보는 것도 좋다.
책의 내용이 좋은지 나쁜지는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다. 요란한 광고에 속지 않으려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의 리뷰를 보는 것도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