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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외침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1-07-15 (목) 06:12 조회 : 310
좌빨들이 정권을 무도하게 찬탈한 이후 하루도 화가 나지 않는 날이 없었다. 극악무도함이 더 하면 더 했지 자자지질 않는다. 급기야는 부정선거까지 대놓고 자행됐고 그걸 파헤칠 검찰은 나몰라라 하고  대법관들은 부정선거범인 선관위의 편을 들고 있다. 이것은 이미 국가체계가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욕을 하는 날이 점점 늘어난다. 욕을 하면서 즐거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국 울분을 토해내지 않으면 나부터가 병이 든다. 욕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내 체면 따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것으로 잊지 않기 위해 와신상담하고 있는 것이다.

조선시대 왜란 때는 승병(僧兵)까지 나서서 나라를 지켜냈다. 살생을 금하는 불교에 귀이한 중이 사람을 죽였다고 역사가 욕을 하진 않는다. 나라가 망해가는데 개인의 안녕만을 위해 구도하여 해탈을 찾는 것만큼 정신나간 짓은 없을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외면하는 태도가 문제다. 그런 비겁함으로는 나라를 위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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