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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은 우리의 전통 종교다.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2-01-18 (화) 08:43 조회 : 186
갑자기 윤석열 주변에 무속인이 있다고 한참 떠들고 난리다. 무속을 배척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간들이 있다. 하지만 왜 무속을 배척해야 하는 지에 대한 타당한 이유는 대지 않는다. 그냥 무속이니까 웬지 느낌이 아니니까 배척한다고 지랄들 하는 것이다.

무속이 배척 당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무속은 우리의 전통 종교다. 기독교보다 훨씬 더 오래 전에 우리 민간에 뻗어 있던 사상이 무속신앙이다.

목에다 십자가 걸고 다니는 건 합리적이고 세련된 행동이고 무속에서 행하는 굿을 하는 건 미개하고 야만적인 행위인가? 만약 그런 식이라면 우리가 제사를 지내는 행위 자체도 굉장히 미신적인 행위고 뭔가를 기리는 행위 자체가 배척되어야 할 어리석은 행동인 것이다.

지독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인간들 때문에 우리 문화가 점점 말살되어 감을 느낀다. 우리의 것을 아끼고 지켜야 할 생각은 안 하고 창피하고 숨겨야 할 무엇인가라는 묵시적 분위기만 연출한다. 지켜야 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인간문화재 만신도 있는 것이다.

무속, 무당, 굿 하면 사기꾼들이 떠오르나? 그렇다면 목사 하면 신도 성추행이 떠오르지 않나? 사기꾼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존재한다. 사기꾼들이 가장 많이 설치는 곳은 바로 정치판이다. 정치는 곧 거짓 위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한국은 종교적 자유가 있는 나라다. 무속은 우리 전통 종교다. 전통적인 우리의 것을 배척하는 행위야 말로 일제의 잔재다. 정신 좀 차리자.


芝枰 2022-01-18 (화) 10:01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당할 때였다. 국회 대정부 질문 때 이재정이란 미친년이 오방색끈을 가지고 나와 황교안이 있는 단상으로 가지고 가서는 그게 뭔지 들여다 보라는 식으로 개호로 싸가지 없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때 그 미친년 목에는 십자가가 걸려 있었다.

그 미친년이 믿는 종교는 당당한 것이고, 무속은 당당한 것이 아니란 말인가?

오방색은 다섯가지 방위를 나타낸다. 오행사상에서 비롯된 것이고, 무속에 융합되어 오방색끈이라는 것도 탄생한 것이다. 그냥 우리의 문화일 뿐이다.

게다가 그때는 더불어 개새끼들이 청와대에서 굿판이 벌어졌다고 가짜뉴스 퍼나르고 지랄하던 때였다. 지들이 가짜뉴스 만들고 뒤집어 씌우던 때였다.

그런데 지금 다시 더불어 개새끼들이 무속 프레임을 윤석열한테 씌우려고 한다. 무속인들과 친하다는 것이 터부시 돼야 할 이유는 뭔가? 전혀 없다.

덕담이나 조언은 신분이나 종교에 무관하게 누구에게서나 가능한 것이다. 무속인들과 친하다고 매사를 점을 쳐서 결정한다고 누가 그랬나?

더불어 개새끼들의 프레임에 넘어가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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芝枰 2022-01-18 (화) 10:51
삼성 창업주 이병철은 사람을 뽑을 때 관상가를 대동했다는 것은 유명한 얘기다. 그래서 삼성이 망했나 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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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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