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재명이 안철수 집에 찾아간 것을 생방송으로 내보냈다면 윤-안이 역풍을 맞을 수도 있었다. 마치 노무현이 정몽준을 찾아간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안철수 와이프가 얼마나 겁을 먹었으면 급하게 국힘당에 전화까지 했을까 싶다. 이재명이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놈이란 것을 알았을 것이다.
샤이 이재명이란 표현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재명 패거리들이 어떤 것들인데 샤이를 갖다 붙이나. 그 누구보다도 지랄하고 날뛰던 것들이 이재명 패거리였다. 확인되지 않은 뇌피셜이 마치 진짜인양 주장하면 안 된다. 오히려 저 7프로는 부정이 개입됐다는 강력한 증거등에 의한 결과로 보는 것이 더 합당하다.
사전투표에 부정이 개입됐다는 증거를 확인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사전투표 자체를 없애고 당일투표로만 승부를 보면 된다. 사전투표용지들이 보관되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국민들은 알 수 없다. 범죄는 어두운 곳에서 일어난다.
굳이 사전투표를 고집한다면 투표용지에 대한 무결성 체크를 반드시 해야 한다.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 가능하다. 국가의 근본을 지키는 대사를 치르는 일인데 시간과 돈을 아낀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내가 만약 당선인이었다면 재개표소송 걸고 모든 증거물 철통보안으로 보관케 하고, 대통령 자리에 앉은 다음에 반드시 투표용지들에 대한 무결성체크부터 한 뒤에 수개표로 철저하게 재검표하게 할 것이다. 부정이 드러난다면 철저하게 수사케 할 것이다. 부정부패를 바로 잡으려면 그 출발선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뿌리가 썩었는데 썩은 줄기만 도려내는 것은 아무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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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사오늘>은 지난 3일 새벽 2시께 ‘윤석열-안철수’ 후보 간 심야 회동이 있을 당시 같은 시각 노원구 상계동 안 후보 자택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기습적으로 안 후보를 찾아갔다는 제보를 입수했다. 이를 피해 안 후보는 아침 기자회견에 나서기 전까지 비밀리에 서울 모처의 호텔에 머무는 등 두문불출했다.
이날 안 후보를 경호했던 정치권 인사 측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지난 3일 마주할 무렵 안 후보 부인으로부터 긴급하게 전갈이 왔다. 이재명 후보가 들이닥쳤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윤-안’ 양자 간 단일화가 성사됐지만, 미연에 돌발변수가 생길 것을 우려한 안 후보는 집에 들어가는 대신 호텔에서 잠자는 것을 택했다. 안 후보가 들어선 호텔 문 앞은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지켰다. 이들의 엄호는 낮 12시 무렵 안 후보가 중앙선관위에서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나서야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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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서 잡히지 않았던 샤이 이재명 표가 7% 정도였던 것이 확인되면서 결국 안 후보가 가진 표가 윤 당선인 역전의 승부처가 돼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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