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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김세의 - 가로세로연구소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2-03-12 (토) 21:49 조회 : 364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 방송을 보다 보면 김세의가 쌍욕하는 걸 자주 보게 된다. 좌빨 쓰레기들한테 쌍욕 하는 건 그렇다 치자. 문제는 지 맘에 안 드는 소리 한다고 가세연 방송을 보면서 가세연 지지하는 사람들을 향해 쌍욕을 하거나 싸가지 없는 말을 내뱉는 경우다.

오늘 방송의 경우 시청자들을 향해 오지랖 떨지 말란다. 왜 김세의가 저 소리를 지껄였냐면 사람들이 김세의더러 과거에 같이 했던 사람들과 화해하라는 말 했다고 해서 저런 소리를 내뱉은 것이다.

이유는 이렇다. 부정선거소송 관련해서 처음에는 가세연이 민경욱과 함께 했는데 언제부턴가 가세연과 민경욱에 불협화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김세의는 민경욱 측에 대해 굉장히 불쾌한 감정을 자주 방송에서 비췄다. 자세한 사정을 얘기 안 하니 시청자들은 당연히 속 사정을 모른다. 하지만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화해하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 듯 싶다.

그런데 김세의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오지랖 떨지 말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성질을 낸다. 그러면서 자세한 사정 얘기는 하기 싫단다. 자세한 얘기를 하기 싫으면 아예 처음부터 내색을 하지 말든가, 오만 불쾌한 내색을 다 해서 궁금하게 만들어 놓고는 사람들이 훈수를 두니 오지랖 떨지 말라고 오히려 지랄을 한다.

미친놈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게 무슨 경우란 말인가?

다 사정이 있으니 화해하란 말은 하지 말라고 요청을 점잖게 하든가. 아니면 내색을 하지 말든가. 그래도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가세연을 지지하는 사람들 아니던가. 그런 사람들을 향해 오지랖 떨지 말라고 지랄 떠는 건 무슨 싸가지는 없는 말버릇이냔 말이다. 그 사람들이 오지랖에 미친 인간들이라 그런 소리했겠냐는 것이다. 걱정하는 마음과 오지랖을 구분 못 하나?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정의로운 행동을 하더라도 말 한 마디 실수로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도 있다.

가세연 어려우니 도움 많이 주고, 칭찬만 해주고, 듣기 싫은 잔소리는 일체 하지 말라 이건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 딴식으로 쏴붙이는 작태는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가세연 혼자 정의로운 일 하고 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니까 가세연도 그 덕에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없었다면 가세연도 진작에 문 닫았을 것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그런 더러운 행동은 하지 말자. 듣고 싶은 말만 들으면 독선에 빠지기 쉽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건 알고 있지만 똥오줌은 방향 가려가며 갈겨라.


芝枰 2022-03-13 (일) 04:13
김세의와 김용호가 갈라 섰다. 강용석과의 관계도 그렇게 자연스럽거나 돈독해 보이지는 않는다. 쉽게 발을 뺄 수 없는 이해관계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김세의는 자신이 마케팅 전문가라며 자랑을 한다. 강용석은 대통령이 꿈이라고 자주 말한다. 김세의는 강용석에 대한 마케팅을 당근으로 제시했을 가능성이 있고, 강용석은 일말의 희망으로 그 끈을 잡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둘의 관계는 불안불안하다.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선거는 인지도가 우선이다. 김세의는 그걸 알고 있다. 그래서 강용석을 키운다는 생각으로(이해관계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강용석을 간판으로 내세우는 걸 수도 있다. 하지만 강용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도 만만찮다. 아주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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芝枰 2022-03-13 (일) 06:25
대놓고 말하면 이런거다.

"니넨 돈이나 갖다 받쳐.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 칭찬만 해. 잔소리는 절대 하지마!"

저런 무례함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그때가 되면 "내가 어떤 일을 했는데 나를 이렇게 홀대할 수가 있는 거냐!" 라며 또 욕지거리 할 건가? 사람 세상에서는 사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그걸 깨달아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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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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